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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 (16)
Cherry's Portfolio
4. 방송수신료 해지*방송수신료 해지를 위해 필요한 것1. 강인한 멘탈2. 거주 등록 말소 서류(Abmeldebescheinigung) 사본 아 드디어 제일 x같았던 방송수신료를 해지할 날이 왔다. 해지하는데도 그냥 짜증이 날 정도면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나는 3개월 단위로 납부를 했기 때문에 6월분까지는 맞게 입금을 했는데, 귀국하는 달(8월)이 포함된 마지막 납부분이 문제였다.8월분까지만 납부하고 9월분은 내지 않기 위해 ARD/ZDF에다가 메일을 보냈는데, 내용은 대충 "내가 8월에 돌아가니까 이번 납부 청구서에 9월분은 빼고 보내라"는 거였다.근데 이 시x새끼들이 "Abmeldung/Ummeldung 서류 보내면 해 줄게"라고 '우편으로' 답장을 했다ㅡㅡ 6월에 그걸 어떻게 보내..
드디어 귀국 준비글을 쓸 때가 되었다. 사실 쓰겠다고 글 등록은 해 뒀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까먹고 안 쓰고 있었다.귀국한지 한참 지나고 12월이 된 지금에야 글을 쓰기 시작한다.썸네일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 귀국 전 마쳐야 할 절차는 아래의 총 7가지 되시겠다. 한 번에 다 쓰면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이번에도 두 번에 나눠 작성할 것이다. 1. 거주 등록 말소2. 보험 해지3. 은행 계좌 해지4. 방송수신료 해지5. 성적표6. 방 검사7. 보증금 환급 신청 이렇게 다 끝내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끝난다. 물론 추가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절차는 다 마쳐야 하겠다.나의 경우 굳이 해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예: 알디톡, DHL Packstation 등)은 그냥 놔뒀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됐는데, 진짜 이런 내용까지 포스팅하게 될 줄은 몰랐다.최근 여행을 가면서 꽤나 진귀하고 절대 겪어서는 안될 경험을 했는데, 소매치기를 당할 뻔했다. 그 치안이 좋다는 독일 내에서!사복경찰을 사칭해 몸수색을 하며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으로, 최근 독일 내에서도 각지에서 드물지 않게 피해 사례가 등장하는 듯하다.역시 범행은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예: 기차역)에서 자주 일어난다. 나 또한 기차역 앞에서 겪었다. 사례나는 두 사람이 불쑥 튀어나와 경찰이라며 자기 신분증을 휙 보여주고 불심검문을 하겠다는 식으로 나왔다.당연히 당황스럽고 일단 경찰이라니 쫄게 된다. 우선 내 신분을 확인하기에 학생증과 거주증을 제시했다.본래 진짜 경찰이라면 이 수순에서 검문을 마치거나 여권을 제..
이번엔 ALDI TALK의 유럽지역 내 로밍과 관련해 짧게 포스팅한다.포스팅하는 이유는 역시나 잘못된 정보로 헛돈을 썼기 때문ㅎㅅㅎ 시발어느 블로그에서 EU의 법률 개정으로 유럽 내의 핸드폰 사용자들은 별도의 로밍 신청 없이쓰던 요금제(e.g. Internet Flatrate XL)와 독일 내 통화 및 메시지 요율 그대로 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을 접했다.포스팅 날짜도 비교적 최근(2017.09)이라서 그대로 믿었는데, 그새 ALDI TALK이 꼼수를 부려서 피같은 5유로가 날라감^^ 우선, ALDI TALK 사용자는 독일 외 국가에서 폰을 사용하려면 어플에서 EU Roaming Pakete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구매 방법은 ALDI TALK 사용자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므로 설명하..
이번 포스팅은 독일 여행 시 이동비용 절감을 위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랜더티켓과 관련한 내용이다. 랜더티켓(Länder-Ticket)이란?랜더티켓은 독일의 주마다 있는 열차티켓으로, 한 장의 티켓으로 하루 동안 해당 주 내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혜자로운 티켓이다.1인 티켓은 그리 싼 편은 아니다. (그래도 열차와 대중교통을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싸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랜더티켓은 다인승 티켓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가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나의 경우 옥토버페스트를 당일치기로 갔을 때, 친구들과 5인 티켓을 구매했고, 한 사람당 10유로(!)만 내고 뮌헨을 갔다 왔다.Würzburg에서는 바이에른 티켓과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이는 Würzb..
이번엔 AOK 학생보험으로 독일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를 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한다.한국에서 뽑고 왔어야 되지만, 돌아갈 때까지 별 일 없겠지 싶어서 사랑니를 데리고 왔다가 엿된 사람(e.g. 나)들을 위한 글이다.일단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매복사랑니ㅈ됐니인 사람들을 위해 명복을 빌자.나는 매복니가 하나 남아있긴 한데, 다행히 얘는 아직 신호가 오지 않았다.나중에 매복니도 여기서 뽑게 되면 추후 업데이트 하겠다. (안돼..!) 치과 찾기뷔르츠부르크 내에는 치과가 어디있을까 싶은데 검색해 보면 이곳저곳 숨어있다.한국처럼 대놓고 여그가 치과요 하는 대문짝만한 간판 같은 건 없다. 찾아가 보면 건물 앞에 이게 간판이 맞나 싶은 푯말 같은 걸 붙여둔다.거기에 Zahnarzt, Zahnarztklinik 등의 ..
이번 포스팅은 유럽여행 시 현금 사용/인출과 지로카드(직불카드) 사용에 대한 내용이다.역시나 구글링하다 빡쳐서으로는 부족해서 내가 하나 만든다.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 중 지로카드를 사용할 때 수수료는 얼마나 나가는지, 타국 ATM 사용시 불리한 점은 없는지 등등 돈 관련 궁금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근데 왜 속 시원한 답변은 없는 거냐)cf. 한국에서 유럽 국가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서 유럽 국가로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율도 조건도 매우 다르므로 아쉽지만 원화로 환전할 여행자들에겐 큰 도움이 못될 것이다. 슈파카세 이용 수수료가 얼마인지 분석해 보고, 나라 별로 현금이 나은지 카드가 나은지 구분해서 보자.이는 추후 여행 국가가 새로 생길 때마다 업데이트 할 것이다. 아직까진 ..
이번 포스팅은 독일에 살면 누구나(?) 내야 하는 방송수신료(Rundfunkbeitrag)에 대한 이야기다.왜 물음표를 붙였는지는 잠시 후에 설명하도록 하고, 방송수신료가 뭔지 우선 살펴보자.방송수신료는 독일 공영 방송국에서 독일에 등록된 가구로부터 거둬들이는 일종의 세금이다. 관할 행정기관에 거주등록을 하게 되면 그 주소로 납부와 관련한 우편노예계약서을 보내준다. 총 두 장의 종이가 동봉되어 있는데, 한 장은 방송수신료를 거둬들이는 이유, 징수 대상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유는 나에게 별로 궁금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으니 패스, 대상은 한 가구당 한 사람을 대표로 정해서 징수한다고 나와 있다.만일 자신이 1인실이 아니라 flat에 살고 있는 경우, 누군가 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찾아보자. 아무..
내가 독일에 와서 가장 먼저 겪은 수모이자, 독일 내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질색을 하는 DHL의 배송 시스템에 대해 포스팅 한다.덧붙여서, 많은 외국인들이 "독일에 와서 찾은 문화적 차이를 얘기해 볼까요?"라는 질문에 한결같이 하는 대답인 "fuxxin' complicated German bureaucracy"를 직접 겪은 일화를 얘기하겠다.택배가 이미 반송되었거나, 배송 추적을 해 보니 택배가 엉뚱한 곳에 가 있거나, 앞으로 택배가 반송될 예정(?)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미 인터넷에 검색하면 DHL의 드높은 악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어떤 포스팅은 DHL 배달직원이랑 싸우고 인종차별까지 당했다는데(...) 이는 일부의 경우인 듯하고, 대놓고 아시안을 차별한다거나 하..
원래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데 깜빡해서 포스팅 순서가 꼬였다. 통신사 목록은 검색하면 나오는 거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통신사를 고르면 된다.내 주위 교환학생들은 대개 Vodafone을 쓰거나 O2를 쓰더라. Telekom은 한 명도 못 봤다.데이터망이 더 잘 구축되어 있을 뿐더러, Vodafone의 경우 EU내 로밍이 매우 잘 된다고 들었다.그렇다고 다른 알뜰폰 통신사가 로밍이 잘 안 되는 건 아니다. 각 통신사 별로 장단점이 있다고 하나, 통신망의 안정성과 요금 차이 외에는 체감하기 힘든 듯 하다(그게 다 아님?)나는 ALDI TALK(알디톡)을 쓰는데, 4주간 14.99EUR에 데이터 5.5GB를 제공한다. 나머지 다른 요금제에 관해서는 인터넷을 찾아보세요(매우 날로 먹음) 어쨌든, 내가 지금 사..